플래시백 형식으로 전개되는 이 이야기에서, 무파사는 고아가 된 새끼 사자로, 길을 잃고 홀로 지내던 중, 왕족의 후계자이자 동정심 많은 사자 타카를 만난다. 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, 운명을 찾아 헤매는 부적응자들의 여정이 시작되고, 위협적이고 치명적인 적을 피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.